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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oolmAgician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주에서 영어를 쓰는 일자리 또는 영어권 사람들과 함께 일할수 있는 일을 구하기를 원합니다.
물론 영어를 쓰거나 외국인들과 함께 일하면, 좋은 경험이 되고 영어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긴 합니다. 그렇지만
저의 생각은 한국인 밑에서 일하는 것도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어가 부족한데 무리하게 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하구요, 같이 일하는 외국인이 무조건 좋을거라는 보장도 없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영어가 되신다면 당연히 외국인 가게에서 바로 시작하는게 좋구요, 그게 아니시라면 편하게 한국인 밑에서 일하시면서 주급을 모아서 차근차근 영어공부를 하셔서 외국인 일자리를 도전하는 것입니다. 

외국인 업주 밑에서 일하고 싶다거나, 외국인들과 일할 수 있는 자리를 구하려면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합니다. 영어관련 일자리를 구할때는 정말로 상점들이 많은 큰 거리나 유명한 장소는 다 찾아다면서 모든 상점들의 쇼윈도를 보고 다니는게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실제 영어권 나라에서 비영어권자가 영어관련 일자리를 구한다는 것이 쉬울리가 없겠지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고생을 감수해야지만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영어관련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여러분들이 일자리를 구하러 다녀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샵에서는 레쥬메(Resume, 이력서)를 놔두고
가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될 것입니다. 즉, 여러분들이 이력서를 얼마나 잘 썼냐에 따라서 전화가 오고 안오고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호주에서 영어관련 일자리를 구하는데 제일 중요한 이력서, 그것도 영문으로 작성하는 이력서를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면 이력서는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한국의 이력서와는 구성과 들어가야 하는 항목부터가 완전하게
틀립니다. 처음 쓰시는 분들은 참으로 고생을 많이 하지요. 저도 그랬는데 하도 많이 쓰다보니 이젠 머 익숙합니다.

그럼 알기쉽게 이력서 샘플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로 저의 이력서 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참 썰렁하죠? 저의 개인적 데이터들인지라, 각 항목당 한가지씩만 써놓았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고 일자리 구하시는 분들 대부분들이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학생 비자이신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파트타임이나 캐주얼 일자리 구하는 것에 맞는 이력서를 올렸습니다. 혹시라도 정직원 내지 Salary를 받는
풀타임 일자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커버레터(Cover Letter)가 들어간 정식 포멀 이력서를 쓰셔야 합니다.
그건 다음에 시간이 날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훨씬 복잡하거든요 ^^;

그럼 위에 첨부한 저의 이력서를 토대로 필요한 항목들을 알아볼까요?

(1) 이름 (First NAME and Last NAME)
이름은 한글이름보다 영어 이름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만, 저는 아직까지도 한국 이름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정말 필요한 경우에는 중간글자인 'Sung'이라고 부르라고 하지요. 그래서 저의 외국인 친구들 대부분은 저를
'Samsung'이라고 부릅니다. 나쁘진 않네요 ㅎㅎ
하지만 제 이름을 그대로 Sunghoon Hwang 이라고 적는 것 보다 외국인들이 부르기 쉬운 영어권 이름을
넣으면 더 친근하게 보여질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면 Alex Hwang
 이 훨씬 좋다는 거죠.

(2) 생년월일 (Date of Birth)
여권에 적힌 본인의 생일을 정확하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3) 비자 (Visa Type)
일을 하고자 하는 본인이 어떤 비자를 가지고 있는지 쓰는 곳입니다. 이는 업주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
나입니다. 
사실상 학생비자(Student Visa)와 워킹홀리데이비자(Working Holiday Visa)의 비자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라 업주가 결정하게 되는 것이죠. 저는 영주권자라고 적어놨네요. 자랑아닙니다 ㅎㅎ

(4) 주소 (Address)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주소를 정확하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며칠전에 와서 주소가 없으시다면, 자신이 등록한 유학원 주소나 친구집 내지는 머물고 있는 숙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5) 연락처 (Contact Details)
여기에 적는 연락처는 평상시에 연락가능한 번호를 말하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모바일 번호를 적는 것이 편합니다.
혹시라도 유선전화가 있으시면 적으셔도 되구요.

(6) 지원하는 역할 (Objective)
자신이 지원하는 포지션 또는 자신이 원하는 역할을 쓰시면 됩니다. 그냥 짧게 Part Time 내지는 Casual 이라고
쓰셔도 되고 제가 쓴 것처럼 약간의 설명을 더하셔도 됩니다. 저는 '풀타임을 원하고, 내가 일한 공부와 경력을 보완해줄수 있는 환경에서 일하고 싶다'라고 썼네요.

(7) 학력사항 (Education Background)
영문 이력서의 기재방식은 최종 졸업학교부터 적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국문 이력서처럼 과거부터 최근 순으로 쓰셔도 무방합니다. 졸업년도와 학교, 학위명을 적고, 부전공과 졸업학점 등이 본인에게 유리하다면 스쎠도 좋구요.부전공 사항은 졸업 또는 졸업예정란 뒤에 괄호를 사용하여 'Minor of History'등으로 쓰고, 전문대 학생이라면 University가 아닌 College로 적으시면 됩니다.

(8) 기술및 자격증(Skills)
이 항목에는 국가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이나 면허증 내지는 자신을 돋보일 수 있는 사항을 모두 기입하면 됩니다.
'내가 과거에 쌓은 이러한 경력이 이 포지션에 도움이 된다' 라는 식으로 쓰시면 좋습니다.

(9) 취미 (Interests)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까, 자신의 취미를 쓰시면 됩니다.
(10) 경력 (Experience)

학벌이나 자격증 위주가 아닌 경력, 능력을 중요시 여기는 호주에서 직원 채용시에 가장 중요히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최근 경력부터 역순으로 쓰시고 회사명 및 소재지, 근무 기간, 직위, 직무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쓰세요. 업무내용과 관계없는 경력을 간소화시키고 연관있는 경력 위주로 자신의 능력을 부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1) 보증인(Reference)
호주의 업주들이 중요하게 보는 부분중 하나인데요, 보통 예전 직장의 상사들을 쓰면 됩니다. 여러 상사들이 있다면, 본인에 대해 좋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을 골라야 겠죠? ㅎㅎ 첫 직장이라 없다면 없음이라고 쓸 수 밖에 없지만
혹시라도 본인의 유학원에 부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이렇게 영문 이력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복잡해 보이지만 써보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력서 작성할 때는최대한 간단하면서 보기좋게 적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가게의 주인들이 자세히 보지 않고 3, 10, 11번만을 보고 직원을 뽑기도 하니까요.

보통 이렇게 이력서 과정을 합격한 경우, 잡 인터뷰(Job Interview)를 하자고 합니다.
이때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너무 유창하고 길게 하려 하지 마시고 필요한 단어를 잘 배치해서 필요한 대답만을 하세요. 이 사람들은 외국인이라고 절대 봐주는 것이 없으니 어설프게 하면 손해랍니다.

그리고 영어가 좀 안되지만 그래도 영어를 쓸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으시면 일본인 가게 또는 아시아인이 운영하는 가게 등을 찾아봐도 좋습니다. 그것도 안되시면 한국인 가게이지만 외국인 손님이 많이 오시는 곳도 대안이 되겠지요.

그래도 이왕이면 호주에 왔는데 힘들더라도 영어관련 일자리에 도전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는걸 누구보다 제가 잘알고 있습니다. 당장 돈이 부족한데 영어는 안되고, 일은 해야겠고 이런 이유등등 참
쉽지 않지요 ㅎㅎ

그래서 제가 오늘부터 저의 오픈캐스트(<-클릭하세요)를 통해 한국인 일자리 및 외국인 일자리를 찾아서 올릴 예정이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구독신청하시면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바로 보실수 있습니다. 하루에 3번 정도 괜찮은 일자리를 골라서 올려드릴테니 보시고 바로 지원하시면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영문 이력서 파일을 한글(HWP)과 워드(MS-Word)로 첨부했으니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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